전주향교와 인조이스트리트(EnJoyStreet)가 해외 관광객 유치에 손잡아

19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향교(典校 ;최인열) 全州鄕校 에서 “AGAIN ! 성균관 스캔들”을 테마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전주향교와 컨셉 여행의 선두 주자인 인조이 스트리트가 MOU(업무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2010년도 8월부터 10월까지 KBS에서 방영된 조선시대교육기관인 성균관 成均館 을 배경으로 청춘 4인방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서 조선시대의 캠퍼스 로맨스 청춘 사극으로 홍보됐고 실제로도 대표적인 청춘 사극으로 손꼽힌다.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이 연기하여 방영될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 20대 중반이었던 4명의 배우들은 이 드라마 직후 더욱 주목받았기 때문에 각 배우들의 대표작으로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일본판 제목은 두근두근☆성균관 스캔들(トキメキ 成均館スキャンダル)로 일본에서 방영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으며 전주 향교에는 국내외 관광객이 천2백만명 이상이 방문하여 전주 시내에는 지금도 성균관스캔들로路가 있을 정도로 전주 한옥마을의 관광객 유치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촬영의 대부분을 전주향교에서 촬영하면서 세트장으로 사용된 향교 안에 있는 은행나무는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한동안 성지순례 필수코스로 알려졌으며 또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겨울연가” 이후 한류 관광에서 중요한 작품이라 다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전주향교는 고려시대(1354년)에 창건된 유학의 정신문화를 이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한국을 대표하는 유서깊은 교육기관으로서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이며 전주 한옥마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재이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하여 한국의 많은 전통사극史劇 드라마들이 촬영되었으며 구름이 그린 달빛(박보겸 주연)과 슈룹(김혜수 주연)도 대부분을 여기서 촬영하였다.

인조이스트리트는 테마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로서 일본에서 20년동안 한국문화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와우코리아와 손잡고 다시 한번 한류관광의 붐업을 위하여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계속 발표할 예정이다.

인조이스트리트를 운영하는 브이알에듀는 올해 4월에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아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 XR기업성장지원센터(연구개발타워 10층)로 이전을 하였다.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2023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어 여행투어와 한류콘텐츠, 해당 여행지역 특산물 등을 연계한 상품을 꾸준히 론칭하고 있다.

출처(일본 WOWKOREA): https://www.wowkorea.jp/news/Korea/2023/0522/103964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