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투어 ‘인조이스트리트’, 그랜드 오픈

여행을 좋아하는 모두가 가이드가 되어 관광코스 안내와 상품까지 만들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조이스트리트’가 그랜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조이스트리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오가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여행 미리보기’라는 개념의 비대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에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이며 일본 네티즌으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조이스트리트는 국내외 여행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면서도 콘텐츠 개발을 통한 수익활동이 가능하다.

국가 공인자격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보유한 가이드는 온·오프라인에서 여행과 관련한 모든 콘텐츠를 판매할 있으며, 일반 회원들은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본인들의 여행 콘텐츠를 국내·외에 소개하며 다양한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일반 회원은 브이알에듀가 개발하고 운영하는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반 교육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8시간의 온라인 교육과 소정의 테스트를 통과하면 인조이스트리트 공식 라이선스인 ‘Virtual Travel System(버추얼 여행 시스템)’ VTS 라이선스를 발급받아 온라인 콘텐츠 판매가 가능하다.

인조이스트리트 관계자는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여행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누구나가 소개할 수 있도록 개방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동일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와이군을 통해 국내 대학생과 회사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서비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조이스트리트와 와이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XR 종합전에 부스를 설치하여 서비스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