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알에듀, 인조이 스트리트 내년 ‘일본 마루이 백화점 한국관’ 운영

마루이 백화점은 1931년에 설립하여 자본금 359억엔(한화 약 3,590억원), 매출 2,208억 32백만엔(한화 약 2조2천억원), 사원수 4,855명 규모의 일본 1부 상장 그룹이다. 도쿄 중심의 칸토 지역을 시작으로 토카이, 칸사이, 큐슈 등 전국에 31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시작한 ”인조이 스트리트” 사업모델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마루이 백화점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일본 유라쿠쵸에 위치한 백화점 내부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인조이 스트리트”에 가입한 가맹점들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브이알에듀, 인조이 스트리트 내년 ‘일본 마루이 백화점 한국관’ 운영

일본 매장에서는 한국 제품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제조사의 공장, 판매점, 해당 지역 등 제품과 관련한 상세 뉴스를 실시간 방송으로 지원한다. 온라인에서 판매된 제품이 백화점에 있을 경우에는 일본내에서 배송이 이루어지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한국에서 직접 배송이 이루어진다. 방송과 함께 결제 및 배송시스템은 “인조이 스트리트”에서 전담한다. 또한, 일본 백화점에서는 포스터, 전시용품, 마네킹 등 설비 및 결제 스텝을 제공한다. “인조이 스트리트”에서는 가맹점 제품의 다국어 번역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원활한 판매가 가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일본 매장에서는 한국 제품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제조사의 공장, 판매점, 해당 지역 등 제품과 관련한 상세 뉴스를 실시간 방송으로 지원한다.

“인조이 스트리트”에서는 가맹점 제품의 다국어 번역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원활한 판매가 가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재헌 대표는 “한일 양국간의 차가운 분위기는 여전하지만 민간에서 지속적인 협업이 이루어진다면 언젠가는 한국과 일본은 물론,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사람들이 사이좋게 함께 살 수 있는 그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라고 전했다.

본 서비스는 올해 준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이용자들이 사용할 보드게임 양식의 스탬프형 리플릿도 제공한다.

현재 국내 우수 제품을 보유한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으며, 한국관 내에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지역의 뷰티, 패션, 리빙, 식품 등 ZONE을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다.